한국거래소가 미래 성장성이 돋보이는 코스닥 상장사 25곳을 '2019년 코스닥 라이징 스타'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는 5세대(5G) 부품, 바이오인식시스템, 2차전지용 양극재 등 다양한 미래 유망 업종에서 총 8개 기업이 라이징 스타로 신규 선정됐다. 에코프로비엠 엑시콘 브이원텍 슈프리마 미코 와이아이케이 클래시스 RFHIC 등이 해당 기업이다. 이들 기업은 세계 시장점유율, 수익성, 성장성, 기술력, 재무안정성에 대한 정량평가와 최고경영자(CEO) 역량평가 등 정성평가를 거쳐 유관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거래소는 선정 기업에 연 부과금 지원, 상장수수료 면제, 기업설명회(IR) 개최 및 기업분석보고서 발간 지원 등의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이날 개최된 간담회에서
[홍혜진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