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구 금융위원장. [사진 제공 = 금융위원회] |
최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창업허브에서 금융규제 샌드박스 시행 100일째를 맞아 연 혁신금융서비스 37개 사업자들과 현장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최 위원장은 "혁신금융서비스가 기대했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판단되면 곧바로 규제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며 "이런 차원에서 온라인 대출상품 비교 플랫폼에 대한 1사 전속규제를 조만간 개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1사 전속주의란 대출모집인이 금융회사 1곳과만 대출모집업무 위탁계약을 맺도록 한 제도다.
올해 4월 금융혁신지원특별법이 시행된 후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37건 가운데 11건이 1사 전속주의 규제의 특례를 신청했다.
금융위는
컨설팅 이후에는 샌드박스 접수에 들어가고 심사를 통해 혁신금융서비스를 지정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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