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이 지난 4일 박현일 대표(사진 가운데)가 참석한 가운데 '울산 우정지역주택조합 주상복합 신축 사업' 기공식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울산 중구 우정동 286-1 일대에 지하 7층~지상 49층(최고 171m), 3개동 총 495가구(아파트 455가구·오피스텔 40실)를 짓는 초고층 주상복합 건립 사업이다. 반도건설은 지난해 6월 '우정
지역주택조합'으로부터 사업을 수주하고 본계약을 체결했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기준 아파트 84㎡, 오피스텔 30~58㎡ 규모의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된다. 2023년 8월 준공 예정이다. 사업지가 위치한 우정동은 울산 중심에 위치한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로서 각광받고 있는 지역이다.
[최재원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