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은 서민금융 온라인대출상담 채널인 맞춤대출서비스를 올해 상반기 2163억원 중개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진흥원은 맞춤대출서비스를 통해 인원은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한 1만7413명, 금액은 79% 늘어난 2163억원의 대출을 중개했다. 평균 대출금리는 연 11.41%로, 전년 동기 대비 0.91%p 낮아져 서민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했다.
실적 증가는 고객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수요자 중심으로 제도를 개선하고 홍보활동을 펼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진흥원은 1397서민금융콜센터 상
진흥원은 올 하반기 서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맞춤대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맞춤대출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모바일 전용 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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