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건설산업이 서울 중랑구 신내동 386-1 일원에 공급하는 '서울 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조감도)'주거용 오피스텔을 7월 분양한다. 지하 4~지상 20층, 2개 동, 총 302실 규모다.
양원지구는 주변 개발 호재가 풍부해 미래 가치가 높은 입지로 평가된다. 신내차량기지가 이전할 예정인 가운데 이 용지에는 주거, 의료, 실버산업 등 4차 산업체 유치와 첨단 산업 클러스터가 들어설
전망이다. 아울러 2029년까지 헬스케어·첨단 의료연구단지 조성이 계획돼 있다. 경의중앙선 양원역과 경춘선 신내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또 인근에 서울시립 서울의료원과 동부제일병원 등 의료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남향 위주로 배치한 2·3베이 평면 설계를 적용해 조망과 채광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