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카페 A’re에 O2O서비스가 적용된 모습 [사진= NHN한국사이버결제] |
이로써 NHN KCP는 전자결제와 온라인 밴 두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게 됐다. NHN KCP 측은 국내 이커머스 결제뿐만 아니라 간편결제서비스, 해외결제서비스 등 가맹점 락인 효과가 발생되며 결제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기업 맞춤형 간편결제서비스는 대금결제사와 NHN KCP간 직접적인 계약이 이뤄져 있어 결제수단의 저장 역할을 NHN KCP가 담당한다. 이에 간편결제서비스사는 결제사 변경이 사실상 어렵다. 해외결제서비스는 글로벌 탑티어들의 한국 진출 시 국내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개발 및 테스트로 인해 약 1년 이상의 기간이 소요된다. 해당 서비스는 독점적으로 공급하게 돼 사실상 결제사 변경이 불가능하다.
최근에는 O2O(Online to Offline)서비스를 출시하며 온라인-오프라인 간의 결제장벽을 허물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구매자는 매장 키오스크에 줄서는 대신 테이블에 앉아 간단하게 QR코드를 인식해 주문과 결제를 한번에 진행할 수 있다.
해당 주문이 가맹점의 POS에 자동으로 전송되는 원스톱 서비스이기에 별도의 단말기 설치와 별도의 소프트웨어 설치가 불필요하다. 현재 NHN KCP는 약 10개의 프랜차이즈 본사와의 계약을 통해 3000개 이상의 가맹점을 확보했다.
NHN KCP 관계자는 "전자결제시장 1위로 올라설 수 있었던 것은 긴 시간 동안 결제의 영역을 넓히고자 노력해왔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해외결제서비스, O2O서비스 두 부문 모두 약 5년이라는 긴
그는 이어 “앞으로도 혁신적인 결제서비스들을 출시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1위 종합결제사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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