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 창립한 동문건설은 경기 파주시와 고양시를 중심으로 아파트를 공급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다. 2008년 금융위기를 맞아 '워크아웃'에 들어가기도 했지만 경영정상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지난 5월 워크아웃 꼬리표를 뗐다. 그룹 사의 도움 없이 자력으로 워크아웃을 졸업한 첫 사례다. 지난해 연매출은 3113억원에 달한다.
올 들어 파주문산3리지구 주택재개발정비시업을 수주한 데 이어 경기 평택시 칠원동 신촌지구 A3블록 아파트 1134가구 '후분양'도 승인받았다. 올해 분양은 울산 신정동 183가구, 울산 KTX M3블록 1339가구가 있고 경기 평택시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는 다음달 입주가 시작된다
[이지용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