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경매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중앙지방법원 7계에서 입찰한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112㎡는 최초 감정가 12억 5천만 원에서 유찰돼 최저가가 10억 원으로 떨어졌지만, 응찰자가 없어 2회차에서도 유찰됐습니다.
최근 재건축 규제 완화로 호가가 최저 입찰가보다 높은 10억 3천만 원 선까지 올랐지만, 추격 매수세가 뒷받침되지 않고 있고, 고가 아파트의 경우 2회 이상 유찰되는 경우가 많아 투자자들이 응찰에 신중해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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