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서민금융진흥원] |
29일 서민금융진흥원에 따르면 아직도 찾아가지 않은 휴면예금이 1조3000억원 가량인 것으로 확인됐다.
은행 예금은 5~10년, 보험은 3년 이상 거래가 없으면 휴면예금으로 분류돼 서민금융진흥원에 출연되고 있다. 출연된 휴면예금은 서민과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된다.
휴면예금은 원래 권리자가 환급을 원할 경우 오프라인 또는 온라인을 통해 언제든 조회하고 돌려받을 수 있다.
온라인 채널에서는 휴면예금 지급신청 사이트인 '휴면예금 찾아줌'에 접속하면 별도 회원가입 없이 24시간 휴면예금을 조회할 수 있고 지급신청을 하면 최대 50만원까지 받을
인터넷 이용이 어렵거나 휴면예금이 50만원을 초과할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또는 출연 금융회사의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서민금융콜센터를 통해 안내 받으면 된다.
서민금융진흥원은 휴면예금 찾아줌 모바일 서비스도 개발해 오픈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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