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장 중 한때 1900선이 붕괴되며 폭락한 가운데 일본 제품 대체품을 생산하는 애국주와 가상화폐 관련주가 장 초반 동반 강세다.
6일 오전 9시 27분 현재 신성통상은 전일 대비 530원(27.60%) 오른 2450원에 거래 중이다.
신성통상은 국내 SPA 브랜드인 탑텐을 운영하며 일본 유니클로 불매 운동이 확산되면서 애국 테마주로 거론되고 있다.
의류브랜드 '베이직하우스'를 운영하는 TBH글로벌도 전일 대비 245원(8.17%) 오른 3245원에 거래 중이다.
국산 문구제조 회사 모나미 역시 전일 대비 880원(11.27%) 오른 8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외 대양금속(21.24%), 크라운제과우(7.83%) 등 이른바 애국 테마주로 묶인 종목들이 폭락장 속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또 비트코인 시세가 다시 1400만원을 돌파하는 등 가상화폐 가격이 오르자 가상화폐 관련주가 동반 강세를 보였다.
비덴트는 전
또 우리기술투자(5.08%), SCI평가정보(3.27%), 에이티넘인베스트(1.89%) 등 국내 증시에 상장된 가상화폐 관련주도 동반 상승했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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