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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국인 매수에 1%대 상승…1960선 회복

기사입력 2019-08-2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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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 매수에 힙입어 1% 넘게 상승했다.
20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20.35포인트(1.05%) 오른 1960.25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3.09포인트 상승 출발한 지수는 장 초반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1940선 강보합권을 맴돌다 이후 상승폭을 꾸준히 늘려 1960선을 회복했다.
중국과 독일 등 주요국 경기 부양 가능성과 미·중 무역협상 진전 기대에 힘입어 투자심리가 소폭 살아난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지난 주말 대출우대금리(LPR·Loan Prime Rate) 개혁안을 발표했다. 인민은행은 "LPR 형성 체계를 개혁하고 개선함으로써, 시장 기반 개혁이 활용돼 실질 대출금리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독일에서는 올라프 숄츠 재무장관이 경기 침체 시 550억 달러 규모의 재정 부양책을 도입할 수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미·중 무역협상 관련해서도 낙관적인 소식이 우위를 점했다. 미 상무부는 화웨이가 기존 네트워크 유지 등의 용도에 한해 미국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임시 면허를 90일 연장한다고 밝혔다. 상무부가 지난 5월 부여한 임시 면허는 애초 이날 종료될 예정이었다.
또 커들로 위원장은 미·중 대표가 10일 안에 전화 통화할 예정이며, 실질적 협상 재개가 이뤄진다면 중국팀이 미국으로 와서 협상을 계속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업종별로 종이목재, 서비스업, 전기전자, 제조업, 화학, 증권, 의약품 등이 1% 이상 올랐다. 은행, 섬유의복, 보험 등은 내렸다.
매매주체별로 외국인이 1138억원 순매수했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708억원, 604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265억원 매수 우위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체로 양호했다. NAVER가 4% 이상 오른 가운데 삼성

전자, SK하이닉스, 현대모비스, 셀트리온, POSCO 등이 1%대 강세를 나타냈다. 현대차, 신한지주, 기아차 등은 부진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627개 종목이 올랐고 192개 종목이 떨어졌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12.36포인트(2.08%) 오른 607.01에 마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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