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원시티 조감도 [사진= 인천시] |
2일 리얼투데이가 최근 1년간(2018년 6월~2019년 6월) 경기·인천 분양단지에 쓰인 청약 통장은 총 51만2082개로 집계됐다. 경기 하남(18만8596개)에 가장 많은 통장이 몰렸으며, 이어 ▲경기 화성 6만4285개 ▲인천 서구 5만6727개 ▲경기 성남 3만2795개 ▲경기 부천 2만3202개 등지가 상위 5개 지역에 올랐다.
먼저 하남시에선 지하철 5호선 하남선 연장과 미사 교산신도시 개발 사업이 추진 중이다. 화성시와 성남시 역시 각각 GTX 동탄역, 국제테마파크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월판선, 서판교 터널 등여러 호재가 동시다발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지하철 서해선(소사~원시) 및 테크노폴리스 조성 사업 등 겹호재는 부천시 청약시장을 호황으로 이끌었다. 인천 서구에는 지난해 인천시에서 사용된 청약통장(7만8501개) 가운데 72%(5만6727개)가 몰렸다. 이는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 추진과 공공청사(루원복합청사·인천 중소기업 복합클러스터) 조성 계획이 주효했다는 게 분양업계 관계자들의 중론이다.
올 하반기에도 미래가치와 직결되는 겹호재 추진 지역에서 분양이 이어질 예정이다. 대표적인 사업장으로는 루원시티 주상복합4블록 '루원시티 대성베르힐 2차 더 센트로'(아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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