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목동 한양수자인 단지 내 상가 이달 분양

↑ 한양수자인 사가정파크 상가투시도 [사진=한양수자인]

지난 2017년 9월 공급된 '한양수자인 사가정파크'의 단지 내 상가가 이달 분양될 예정이다. 서울시 중랑구 면목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7층, 8개동 총 4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번 공급 예정인 단지 내 상가는 지상 1층 전용 17~64㎡ 총 13개 호실 규모다. 상가 전 호실 모두 왕복5차선 대로 전면에 스트리트형으로 조성돼 유동인구의 접근성이 좋다. 또 최대 거리기준 6m의 전면 여유 공간을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40~60%대의 기존 아파트 단지 내 상가들과 비교해 내부 전용률도 80.3%로 높아 넓은 실사용면적을 자랑한다.
또한 497세대의 고정수요와 약 2000세대의 주변 아파트 입주민을 직간접수요로 흡수할 수 있다. 아울러 지하철7호선 사가정역과 용마산을 잇는 메인 동선에 위치한 만큼 지하철 이용객과 함께 사가정공원, 용마산 등산로 이용객까지 배후수요로 갖췄다.
분양관계자는 "한양수자인 단지 내 상가는 지난 2017년 이후 상가공급이 전혀 없었던 중랑구에서 약 2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상가로 해당지역 에서는 아파트 단지 내 상가공급이 약 13년 만에 첫 공급으로 희소성이 우수하다"면서 "단지 내 상가가 공급 되는 주변 상권이 노후화되고 상대적으로 빈약한 편으로 한양수자인 단지 내 상가는 더욱 돋보이는 상가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홍보관은 중랑구 면목동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9년 11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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