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금감원] |
10일 금감원에 따르면 연휴 기간 중 자동차를 이용한다면 일부 보험사에서 제공하는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현재 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험사는 더케이손해보험, 메리츠화재, 삼성화재, 한화손해보험, 현대해상, 흥국화재,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MG손해보험 등 9개사로 서비스 이용시 워셔액 등 각종 오일류 보충 및 점검, 타이어 공기압 체크 등을 서비스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자동차보험 가입 시 차량 긴급출동 서비스 등 특약을 가입했는지 미리 확인해봐야 한다. 차량 긴급출동 서비스는 장시간 운전 중 배터리 방전이나 타이어 펑크 등 예상치 못한 상황 발생 시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
긴급출동 서비스 특약에 가입하지 않다면, 한국도로공사의 무료견인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한국도로공사 무료견인 서비스는 1588-2504으로 문의하면 된다.
불가피하게 일반 견인업체를 이용할 경우 비용이 과다청구되는 사례가 있는데, 비용 청구 전에 미리 국토교통부가 정한 거리별, 차량별 견인요금과 대조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과다청구될경우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조정을 요청할 수 있다.
↑ [자료 제공 = 금감원] |
NH농협은행, KB국민카드, 교보생명, KDB생명, 대신증권 등 5개사는 추석 연휴기간(9월 12~15일) 중정보시스템 전환 작업으로 인해 일부 전자금융 서비스를 중단할 예정
금감원 관계자는 "연휴기간 중 은행 탄력점포, 이동점포 현황 등 꼭 필요한 금융서비스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네이버, 다음 등 주요포털 및 온라인 매체, 영등포구청 등 오프라인 채널 등을 통해 주요내용을 적극 홍보·전파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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