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분쟁에 대한 화해 분위기와 유럽중앙은행(ECB)발 훈풍으로 유럽 국채 금리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우리은행이 이를 기초자산으로 해서 만든 파생결합펀드(DLF) 투자자들의 손실률이 줄어드는 모습이다.
15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독일 DLF의 기초자산이 되는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지난 9일 -0.636%를 기록한 후 13일에는 -0.486%로 거래를 마쳤다. 이 수준이 유지된다면 DLF 손실
[이승훈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