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의 3분기 예상 매출액은 1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2023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돌 전망이다.
이동륜 KB증권 연구원은 "주요 사업 부문 영업이익이 15.8% 증가하는 가운데 라인의 일회성 비용 발생에 따른 기저효과로 적자 폭이 줄면서 실적이 정상화할 것"이라며 "사내독립기업(CIC) 형태로 운영된 사업 부문이 자회사로 분사하고 확장하는 과정에서 기업가치 상승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네이버웹툰과 네이버페이는 비용 증가로 영업적자를 기록 중이나 분사 후 기업가치 재평가가 본격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이 연구원은 "네이버웹툰의 경우 한국, 미국, 일본, 동남아 등 주요 거점에서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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