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회계법인은 평창동계올림픽의 회계 서비스 부문 공식 후원사로 2014년 10월 협약을 맺은 후 4년 여 기간 동안 대회 재정 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회계 및 경영진단의견 자문, 세법개정안 자문, 대회 세무가이드 작성, 경기장 사용료 산정, 라이선스사업계획 수립과 입장권 시장 조사를 맡았다. 평창동계올림픽이 ISO20121 지속가능경영체계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컨설팅 업무 등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개인부문에서는 2014년 1월부터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최고재무책임자(CFO)로 활동하며 조직위의 재정 업무를 총괄한 김수진 파트너가 체육훈장 백마장을,
김영식 삼일회계법인 대표이사는 "삼일이 지닌 전문 지식과 역량을 활용해서 평창동계올림픽이 외형뿐 아니라 내실에 있어서도 최고의 올림픽이 되는데 기여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재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