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부동산 실거래신고제가 시행된 지난 2006년보다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대치동 은마아파트의 전용 77㎡ 가격은 1년 사이 36%나 내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자치구 별로는 지난달 중구가 604건으로 거래신고 건수가 가장 많았고, 금천구가 93건으로 가장 적었습니다.
서울시 측은 "나빠진 경제상황 때문에 올 하반기 서울시내 전 지역의 부동산 거래 건수와 가격이 크게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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