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가 경쟁 심화에 따른 수익성 악화 전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9시 14분 현재 호텔신라는 전일 대비 2500원(3.09%) 내린 7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박
신애 KB증권 연구원은 "3분기 연결 매출액은 1조4072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5% 늘고 영업이익은 706억원으로 4% 증가할 전망"이라며 "시내점 경쟁 심화, 공항점 매출 부진, 홍콩 시위 등이 겹치면서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를 10% 하회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