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미래에셋대우] |
김창권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NAVER은 3분기에도 광고, 전자상거래 등 기존 사업부에서의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웹툰 등 글로벌 사업에서 놀라운 성과를 기록한 것으로 예상된다"며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와 비교해 19.7% 증가한 1조6730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12.9% 줄어든 1930억원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특히 NAVER는 3분기에 전자상거래와 웹툰 부문에서 거래액이 이전보다 늘어난 것으로 전망된다. 상반기 전자상거래 거래액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격차를 확대하고 있다. 와이즈앱에서 발표한 NAVER앱 지난달 거래액은 1조9500억원으로 올해 상반기 월평균 거래액과 비교해서도 19.4% 증가했다.
앱마켓 분석업체 센서타워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라인웹툰의 3분기 누적 다운로드 건수는 전분기보다 19% 증가했다. 미국에서 2분기에 이미 전 분기 대비 거래액이 186% 증가했는데 또다시 2배 가까운 거래액이 3분기 산출됐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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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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