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앤리퍼블릭은 중국에서 유통하는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NERDY(널디)가 중국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샤오홍수에 입점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샤오홍수는 SNS 성격을 결합한 쇼핑몰로 자신이 사용해봤던 해외 상품 등을 리뷰하고 추천하는 플랫폼이다. 직접 사용해본 제품을 콘텐츠로 공유하며 정품만 판매해 중국 20~30대 여성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회사는 널디의 샤오홍수 추가 입점 오픈을 통해 플랫폼 확장 및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널디는
에프앤리퍼블릭 관계자는 "향후에도 주요 쇼핑몰 입점 및 오프라인 매장 진출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중국에서의 실적도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증국 내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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