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NH농협은행 여수시지부에서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회원들이 'NH-Amundi 필승코리아 국내주식형 펀드' 가입행사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우측 다섯 번째 김선엽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총회장, 좌측 여덟번째 황병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이사장, 좌측 두번째 김옥동 미주한인상공회의소... |
여수세계한상대회 참석 차 방한한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김선엽 총회장과 황병구 이사장, 김옥동 한국대외협력위원장은 23일 NH농협은행 여수시지부를 찾아 'NH-Amundi 필승코리아 주식형 펀드' 가입행사를 가졌다. 세계한상대회는 해외동포의 경제교류를 위해 2002년부터 매년 10월 개최되고 있으며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한다.
이날 'NH-Amundi 필승코리아 펀드'에 가입한 김옥동 한국대외협력위원장은 '대한민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응원하는 취지에 공감한다'고 밝혔다.
NH-Amundi자산운용에서 지난 8월 14일 출시한 이 펀드는 최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소재·부품·장비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특히 일본의 수출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재·부품·장비 업종에서 국산화를 통한 시장점유율 확대가 예상되거나 이미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리나라 기업에 주로 투자한다. 다른 주식형 공모펀드 대비 운용 및 판매보수를 낮추는 한편, 운용보수의 50%를 기금으로 적립해 향후 관련 기술을 개발하는 대학 및 연구소를 지원하는 공익적 활동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출시 후 문재인대통령을 비롯하여 유명인사들의 가입이 이어졌고 설정후 2개월도 되지 않아 설정액 900억원을 돌파했다. 23일 모펀드 기준 설정액 919억원, 설정 이후 수익률 6.64%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NH-Amundi자산운용 문영식 마케팅부문장(전무)는 "소재·부품 분야 국내 혁신기업을 응원할 목적으로 당사에서 지난 8월 14일 출시한 상품으로, 설정 후
[문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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