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누스는 코스피 상장 첫날인 30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1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지누스는 시초가 대비 20.00%(1만4700원) 오른 8만82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공모가인 7만원과 비교하면 26% 오른 수준이다.
지누스는 1979년 설립된 진웅기업이 전신으로 2005년 상장폐지된 후 다
시 코스피 상장에 도전한 곳이다. 이후 저가 매트리스로 틈새시장을 파고 들어 글로벌 유통 플랫폼 아마존의 베스트셀러 업체로 부상했다. 지난해 11월 국내에 첫 출시한 후 9개월 만에 매출 100억원 돌파한 곳이다. 지난해 매출액 6천218억원, 영업이익 531억원을 기록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