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년째 진행중인 SC제일은행의 한빛맹학교 경제·금융교육은 '찾아가는 경제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렸다.
이날 교육내용은 시각장애 학생들이 금융과 관련한 직업과 진로, 업무 등을 좀 더 알기 쉽게 배울 수 있는 청각교육과 직무 멘토링, 보드게임 등으로 진행했다.
김해동 한빛맹학교 교무부장은 "시각장애 청소년들을 세심하게 배려한 교육자료를 다양하게 활용하기 때문에 교육 효과가 높은 것 같다"며 "더욱이 은행원들이 직접 봉사자로 나서 실제 은행 업무와 따뜻한 조언을 들려 주기 때문에 해마다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SC제일은행의 찾아가는 경제교육 프로그램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경제 금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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