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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파생상품 거래정보저장소 실무그룹 발대식에서 (왼쪽부터) 김기동 KRX한국거래소 TR사업본부 팀장, 윤기준 KRX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 상무, 김기형 NICE피앤아이 대표, 이태희 NICE피앤아이 정보사업실 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나이스피앤아이] |
이번 TR전문가 실무그룹에는 의무보고 대상기관인 은행, 증권, 보험, 자산운용사 및 외은지점 등 30여개 기관이 참여해 국내 최대 규모로 구성됐다.
TR제도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장외파생상품 시장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G20 정상회의에서 도입에 합의한 글로벌 시장감독 규제 중 하나다. 이 제도 하에서 장외파생상품을 거래하는 모든 국내 금융기관은 TR기관인 한국거래소에 장외파생상품 거래에 대한 정보를 의무적으로 보고해야 한다. TR제도의 국내 도입을 통해 복잡한 장외 파생상품의 정확한 데이터 축적이 가능해짐에 따라 보다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시장감시와 위기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나이스피앤아이는 유가증권 평가 노하우와 평가인프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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