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아해운이 서울 문정동 본사 사옥과 필리핀 수빅의 리조트 부지 등 비핵심자산을 매각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9시 5분 현재 흥아해운은 전일 대비 98원(25.26%) 오른 486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흥아해운은 문정동 본사 사옥과 수빅 리조트 부지 등을 매각하기 위해 세빌스코리아어
문정동 사옥의 장부가는 174억원으로 흥아해운은 매각을 통해 약 200억원의 현금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필리핀 수빅 부지의 매각 가격은 600억~700억원으로 예상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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