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HOTSPOT] 검단신도시 예미지 트리플에듀, 북검단 핵심 입지에 초·중·고 학세권까지

↑ 검단신도시 예미지 트리플에듀 투시도. [사진 제공 = 금성백조]

금성백조가 이달 '검단신도시 예미지 트리플에듀'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검단신도시 AA11블록에 선보이는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동, 전용면적 76~102㎡ 총 1249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76㎡A 137가구, 76㎡B 99가구, 84㎡A 285가구, 84㎡B 297가구, 84㎡C 50가구, 98㎡ 183가구, 102㎡ 198가구 등이다.
검단신도시 예미지 트리플에듀는 검단신도시 1단계 개발의 핵심 입지로 꼽히는 북검단에 들어선다. 교육시설은 물론 교통 여건과 생활 인프라스트럭처 등을 모두 갖춘 만큼 다양한 시설을 걸어다니며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초·중·고등학교가 들어서고 영어마을 두 곳과 가까워 교육환경이 뛰어나다.
교통 호재를 두루 누릴 입지가 강점이다. 인천 지하철 1호선 신설역이 도보권에 들어설 예정(2024년)으로, 신설역이 개통되면 2정거장 만에 서울로 이동할 수 있다. 원당~태리 간 광역도로 및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 연결로까지 만들어질 예정이다.
특히 국토교통부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가 최근 수도권 서부권에 광역급행철도(GTX) 신규 노선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혀 미래 가치를 높여준다. 지하철 5호선 연장(김포한강선) 예비타당성 조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검단신도시 1단계 사업의 핵심인 넥스트 콤플렉스, 중심상업지구, 관공서 등 풍부한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원당대로 북측과 남측에 들어서는 넥스트 콤플렉스는 문화·상업·주거·업무를 한데 모은 복합문화시설이다. 또 단지 주변 계양천 수변공원과 단지 앞 근린공원에서 쾌적한 자연도 누릴 수 있다.
금성백조는 내부 설계에도 상당히 신경을 썼다.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4베이 설계를 대부분 적용해 맞통풍이 가능하며 일조와 채광도 좋다. 예를 들어 전용 102㎡는 3면 발코니 구조를 도입해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했다.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한 알파룸을 자녀 방에 특화할 수도 있다. 또 천장 높이를 2.4m로 높여 개방감을 확보했고, 1층은 땅에서 창호 하단까지 높게 설계해 사생활을 좀 더 확보할 수 있게 했다.
또 헤파급 필터를 부착한 공기청정형 전열 교환기, 중앙정수 시스템, 무인택배 시스템, 홈네트워크 월패드 시스템 등을 도입했다. 이 밖에 축구장 4개 크기(약 3만4260㎡)의 초대형 중앙광장이 들어서고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된다. 주차 공간도 가구당 1.45대가량으로 넉넉하다. 전기차 수요에 맞게 전기자동차 충전소 약 18대를 설치한다. 단지 내 어린이집, 도서관, 스크린골프장,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등 커뮤니티시설도 우수하다.
이달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15일 인천 서구 원당동 329 일원에 들어서고, 입주는 2022년 6월 예정이다.
[손동우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