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각각 2008년, 2010년 도입된 기존 에듀파인 및 업무관리시스템의 노후화 및 처리용량 부족에 따른 서비스 중단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진행됐다. 글로벌 웹표준과 HTML5를 적용하는 등 HW·SW를 포함한 시스템을 전면 재구축하고 지방교육 행·재정 업무처리 및 교육재정시스템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차세대 지방교육행·재정통합시스템은 전국 초중고와 국공립유치원이 사용하고 있는 예산회계시스템과 업무관리시스템을 통합 구축해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및 산하기관, 1만2000개 각급학교 56만명의 교직원이 사용하고 있는 초대형 시스템이다.
지난 9월, 17개 시도교육청이 예산편성, 교부금, 서비스공통 등 20회계연도 예산을 편성할 수 있도록 1단계 구축을 완료했고, 20회계연도 집행을 위한 회계분야와 업무관리시스템, 결산시스템을 내년 6월까지 순차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박진국 아이티센 대표이사는 "차세대 지방교육행·재정통합시스템 응용SW개발 사업과 인프라 구축사업 모두 아이티센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클라우드,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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