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영종 A-49BL 행복주택리츠 조감도 [사진= LH] |
25일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도시숲은 미세먼지(초미세먼지)와 여름 한낮평균 기온을 각각 30~40%, 3~7℃ 낮추는 효과가 있다. 또 습도를 9~23% 올려 도시열섬현상을 완화시킨다. 도로변에 수림대를 조성할 경우 자동차 소음을 70~80% 저감하는 데다 나무 1그루당 연간 2.5t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1.8t의 산소를 방출, 대기정화에도 효과가 있다.
이런 가운데 LH영종사업단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인천영종 A-49블록 행복주택리츠'의 입주자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 인천시 중구 중산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전용 22~36㎡ 45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단지 주변으로 13개의 근린공원이 있는 만큼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사업지 인근에서 영종하늘도시초교와 영종하늘도시고교가 오는 2021년 3월 개교할 예정이며, 인천중산초·중도 가깝다. 공항철도 영종역에서 김포공항역을 비롯해 서울역, 공덕역, 홍대입구역, 디지털미디어시티역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먼저 인천국제공항 및 공항국제업무단지에서 약 4만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가 오는 2022년 6월 문을 열면 추가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입주가능 대상은 청년계층(만 19세~39세 미만)과 대학생(재학생 또는 다음 학기에 입학 및 복학 예정인 자), 취업준비생(대학이나 고등학교를 졸업(또는 중퇴)한지 2년 이내인 자),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예비신혼부부, 한부모가족, 고령자(무주택 기간이 1년 이상으로 인천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인 자), 주거급여수급자 등이다.
접수 방법은 온라인(11월 28일~12월 4일)은 인터넷(PC 또는 모바일)으로 신청접수할 수 있고, LH영종사업단에서 현장접수(11월 28일)도 받는다. 서류제출
[MK 부동산센터][ⓒ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