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신임 대표는 1998년 회사에 입사 후 현재 모바일사업부를 총괄하고 있다. 특히 모바일사업부를 맡아 고객 영업을 직접 담당하면서 소비자 신뢰도를 우선순위로 끌어올렸다고 평가받는다. 향후 고객 신뢰 기반으로 모바일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장사업은 다년간의 경험을 활용하여 수익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신사업을 적극 발굴한다. 지난 2010년 회사에 입사해 모바일 카메라모듈 사업을 거쳐 지금은 바이오 기구물 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발탁, 중장기 사업 전략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덕우전자의 전체 매출액은 884억원으로 올 3분기에 이미 93.6%에 달하는 매출액인 828억원을 달성한 바 있다. 모바일 카메라모듈의 성장과 전장사업 관련한
덕우전자 측은 "앞으로 신사업 발굴과 기존사업 성장을 목표로 각자 대표 체제를 통해 시시각각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중장기 전략에 따른 기업가치를 향상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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