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유가증권시장은 전주 대비 0.8% 상승했고, 코스닥시장은 1.0% 상승했다.
이번주 투자자들은 황교안, 이낙연, 데이터3법, 겨울왕국2, 지소미아 등의 키워드를 많이 검색했다. 이중 '황교안' 관련 종목들이 주간 평균 수익률 4.0%를 기록했다. 주요 종목은 국일신동, 한창제지, 한송네오텍 등이다.
'이낙연' 관련 종목은 이월드, 티케이케미칼 등을 중심으로 전주 금요일 대비 평균 2.2% 상승했고, 이번주에 새롭게 등장한 '데이터3법' 관련 종목도 전주 대비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합금 계열 비철전문 제조업체로 알려진 국일신동은 지난주 5430원이었던 주가가 주중 6200원까지 상승했다가 28일 전주 대비 8.1% 오른 587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백판지 제조업체인 한창제지 역시 지난주 대비 주가가 크게 상승했다. 한창제지 주가는 이날 3090원으로 장을 마감하며 전주 대비 9.8% 상승했다.
이번주 투자자들 사이에서 새롭게 이슈로 떠오른 키워드는 데이터3법이다. MK라씨로의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데이터3법 관련 종목은 네트워크솔루션 통합 전문기업으로 알려진 콤텍시스템, 기업용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더존비즈온 등이다. 콤텍시스템은 지난 월요일 아침 1530원에 거래가 시작돼 이날 전주 대비 1.7% 상승한 1535원으로 마감했다. 더존비즈온은 한 주간 개인과 기관이 각각 2만주, 1만주를 순매수하고 외국인이 3
투자자들은 이번주에도 겨울왕국2와 지소미아 관련 종목을 지속적으로 검색했다. 겨울왕국2 관련 종목인 유엔젤은 전주 대비 상승한 5930원으로 28일 장을 마감했고, 지소미아 관련주인 모나미와 신성통상도 전주 대비 큰 폭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무리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