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테크가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9시 20분 현재 화신테크는 전일 대비 95원(4.13%) 내린 22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국거래소는 화신테크에 대해 공시번복을 사유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했다. 결정시한은 내년 1월 7일이다.
앞서 지난 6일 화신테크는 지난 10월 결정한 일반공모방식 유상증자 건에 대해 금융감독원 감리절차가 진행중
회사 측은 "해당 감리에 대한 최종결과 통지일이 미확정적인 관계로 일반공모의 원활한 진행이 어려운 상태이기에 투자자 보호 등 제반여건을 고려해 대표주관회사 등의 동의 하에 잔여일정을 취소하고 유상증자를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