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장에서도 DB하이텍 주가는 11월 7일 종가 기준 1만7000원에서 12일 종가 기준 2만1700원으로 거래를 마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DB하이텍 실적은 올해 글로벌 반도체 시황과 대비되며 더욱 빛났다. DB하이텍은 파운드리 위주로 사업을 영위하기 때문에 종합반도체 제조사와 달리 좋은 실적을 기록했다. DB하이텍은 전력 관리와 디스플레이 구동 반도체 제품 등을 위주로 한 파운드리 사업을 주력으로 한다. 특히 DB하이텍이 강한 분야인 전력반도체는 부가가치가 높고, 대외 변수에 흔들리지 않아 견조한 성장세를 보인다. 지난 3분기 실적은 성수기 효과로 인한 가동률 상승에 강달러 기조로 인한 환율 효
반면 같은 기간 코스닥 상장사 인트로메딕은 지속되는 영업적자로 인해 자금난이 계속되고 있다. 주가도 11월 7일 종가 6920원에서 12일 3010원으로 50% 넘게 급락했다.
[안갑성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