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금융사인 리딩플러스펀딩은 서울, 수도권 소재의 아파트, 다세대빌라, 오피스텔 등의 NPL (Non Performing Loan) 물건에 투자하는 '부동산 NPL 유동화' 상품을 16일 출시했다.
이날 오전 10시 리딩플러스펀딩 홈페이지에서 오픈된 이번 상품의 모집금액은 2억3000만원이며 투자 수익률은 연 13%, 만기는 6개월이다.
그간 부동산 담보대출과 소상공인을 위한 리딩소호펀딩, 동산담보대출, 굿컴퍼니 매출채권 상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여온 리딩플러스펀딩이 처음으로 내놓는 부동산 NPL 관련 상품이다.
NPL이란 금융권에서 개인 또는 법인에 부동산 등을 담보로 대출을 해줬는데 채무자가 이자를 제때 갚지 못해 대출금을 상환하기 힘들어진 채권을 말한다.
'부동산 NPL 유동화' 상품은 이러한 부동산 NPL 물건의 경매 또는 공매를 신청한 법인에 해당 부동산 물건을 담보로 투자금을 빌려주고 낙찰대금으로 상환을 받는 상품이다.
김학형 리딩플러스펀딩 대표는 "'부동산 NPL 유동화' 상품은 서울, 수도권 소재의 부동산 NPL 물건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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