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DB금융투자 |
유경하 DB금융투자 연구원은 "디케이락의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830억원, 124억원으로 올해 대비 각각 10.7%, 24.0% 증가할 것"이라면서 "내년 수출 환경은 글로벌 경기둔화, 원·달러 환율 반락 등으로 올해에 비해 덜 우호적일 것으로 예상되나 제품 신뢰도와 납기 대응력, 가격 매력을 모두 요구하는 구매자들의 기조는 여전하다"고 말했다.
업계1위 기업의 판가 인상으로 동사 제품의 가격 매력이 계속 높아지고 있고, MRO 등 업황 사이클을 크게 타지 않는 매출 기반도 확대되는 추세라고 진단했다.
유 연구원은 "디케이락에 대해 '업황이 좋지 않은데 시클리컬기업이 언제까지 혼자 잘 할 수 있겠느냐'는 의심이 존재한다"면서도 "그러나 디케
그러면서 "올해 내내 주가를 압박했던 특정기관 지분 오버행 이슈도 거의 해소됐다"며 "더 눌려 있을 이유가 없다"고 평가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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