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4분기 실적 기대감에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
6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일 대비 1만4000원(2.48%) 오른 57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엔씨소프트는 지난 3일 56만8000원에 이어 이틀째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윤을정 신영증권 연구원은 4분기 엔씨소프트의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8.1% 증가한 1554억원을 기록할 것
윤 연구원은 "신작 리니지2M의 흥행 성과가 양호하며 기존 리니지M과의 카니발라이제이션도 시장 우려 대비 크지 않은 수준으로 4분기 큰 폭의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라며 "향후 리니지2M의 해외 매출이 더해지며 주가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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