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벽두 첫 분양사업장으로 관심을 모았던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가 검단신도시 역대 최고 경쟁률로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됐다.
9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일 실시한 해당 사업장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 물량을 제외한 768세대 모집에 6725명이 몰려 평균 8.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84㎡ 단일 주택형 두가지 타입 중 최고 경쟁률(24.69대 1)은 A타입에서 나왔으며, B타입(10.8대 1)도 모집 세대수를 넉넉하게 채웠다.
동양건설산업 관계자는 "분양 전부터 인천지하철 1호선 역세권에 대형 근린공원과 영어마을이 단지와 맞닿아 있는 검단신도시 내 노른자 입지라는 평가를 받았다"면서 "이러한 장점으로 실수요자는 물론, 수도권 투자자들까지 청약에 나서며 높은
향후 일정은 당첨자 발표가 오는 15일, 계약은 28~30일 사흘간 모델하우스(인천 서구 원당동 329)에서 체결한다. 계약자에게는 계약금은 10%(5%+5% 분납), 중도금(60%) 대출 이자후불제 혜택을 제공한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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