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기 신도시 자족용지 규모 [자료= 국토부, 단위=만㎡] |
9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 신도시에서 분양 예정인 단지는 총 29곳, 2만4580세대(공공·임대 포함)로 나타났다. 신도시별 공급 세대수는 ▲파주 운정 6곳 4654세대 ▲인천 검단 4곳 2600세대 ▲위례 4곳 2571세대 ▲평택 고덕시 3곳 2457세대 ▲화성 동탄2 3곳 2167세대 ▲양주 회천 2곳 1801세대 순으로 집계됐다.
첫 포문은 지난 3일 정부의 고강도 규제 시행가 빗겨나 '풍선효과'를 제대로 누리고 있는 인천 검단신도시(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 전용 84㎡ 1122세대)가 열었다. 이어 3월과 9월에도 '검단신도시 우미린 2차(가칭, AB12블록 436세대)'과 AA8·AB1블록(단지명 미정, 1234세대)에서 분양이 계획돼 있다.
작년 8월 이후 분양소식이 끊겼던 파주 운정신도시에서는 7월에만 3곳, 1104세대(A35·A36·A37 대방 노블랜드 2·3·5차)가 공급될 예정이다. 위례신도시 '위례 중흥S-클래스'(475세대)와 평택 고덕신도시(A43블록 766세대·A41 871세대·42블록 820세대), 화성 동탄2신도시(C2블록 383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김광석 리얼하우스 대표는 "수도권 신도시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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