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상장주식 8100억원을 순매수했다.
13일 금융감독원이 '2019년 12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을 조사한 결과, 코스피에서는 3500억원, 코스닥에서는 4600억원을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달을 기준으로 외국인은 상장주식 593조2000억원(시가총액의 33.3%), 상장채권 123
지역별 주식 보유 규모는 유럽(3조원)에서 순매수했으며, 미국(-2조9000억원), 아시아(-2000억원), 중동(-300억원)에서 순매도했다.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주식 순매수는 5개월 만이다. 1년간 6조6780억원을 매도했다.
[진영태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