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규제 적용 피한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 분양

↑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 [사진 = 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에서 공급 중인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가 경강선 여주~원주 구간 개통호재와 부동산 규제 반사이익으로 예비 계약자들의 방문히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전용 59∼101㎡ 2656세대 총 4개 단지 규모로 조성된다. 편리한 생활인프라와 뛰어난 교육환경, 단지 내 공원테마시설 및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만큼 관심을 받고 있다.
여주~원주 경강선도 호재다. 경강선은 수인선 월곶역에서 판교와 여주, 원주를 거쳐 강릉까지 연결하는 국토 중부의 동서횡단의 철도망이다. 이 중 경강선 여주~원주 연장선이 복선화전철로 개통이 되면, 신분당선 판교역과 지하철3호선·분당선 수서역을 비롯해 수도권 주요 지역을 전철로 1시간 안팎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여기에 지난 달 16일 정부의 서울과 수도권을 대상으로 한 금융·세재·청약 등 강력한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면서 상대적으로 영향이 적은 원주로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평일과 주말에 관계없이 모델하우스에 많은 방문개과 계약자들이 찾고 있다"면서 "수도권 상담문의가 많은 오는 상황이어서 빠른 완판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 계약자에게 계약금(1차) 500만원 정액제 혜택을 제공한다. 강원도 원주시는 비조정대상지역으로 주택규제를 받지 않기 때문에 분양 받는 즉시 분양권 전매를 할 수 있다.
[MK 부동산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