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서희건설] |
지난 2017년 31대 총동창회장을 맡기도 했던 이 회장은 이 날 김진화 교장을 비롯해 내남초등학교 교직원들과 예비졸업생들을 서희그룹 본사 사옥에 초청해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을 앞둔 우수학생 22명에게 새로운 도약을 응원하는 의미로 장학금을 전달했다.
1927년 개교 후 96년의 역사를 쌓고있는 내남초등학교는 2019년 경상북도 과학전람회 최우수학교로 선정되기도
이봉관 회장은 "유년 시절 어려운 가정현편 때문에 학업을 접어야 했지만 부례문 선교사의 도움으로 다시 시작할 수 있었다"며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성장해 훌륭한 기업가가 된 만큼 그 사랑을 후배들에게 되갚을 뿐"이라고 장학금 기탁 소감을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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