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회계사시험 경쟁률이 소폭 상승했다. 금융당국은 신외감법 적용에 따라 올해 선발 인원을 1100명으로 지난해 대비 10% 확대할 계획이다. 금융감독원은 22일 제55회 공인회계사 제1차 시험 응시 원서 접수 결과 총 1만874명이 지원해 4.9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원자 수는 전년(9677명)보다 1197명(12.4%) 늘었고, 경쟁률도 전년(4.84대1)보다 높아졌다.
올해 지원자의 지역별 분포는 서울(8
[진영태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