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심은 현재 보유한 주식을 그대로 가지고 있을 지, 매도하는 것이 좋을 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현재 증권가에서는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던 미중 무역 분쟁 및 디지털세 부과 등 대외 악재들이 대부분 해소됐기 때문에 보유의 필요성을 제기한다. 반면 다른 일각에서는 갑작스런 이슈 발생을 고려해 대규모 매도 물량이 나올 수도 있어 매도 의견을 제기하기도 한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투자자들은 기존보다 더 시장 이슈와 정보에 집중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방대한 자료를 모두 소화하기에는 물리적 한계가 있다. 때문에 실전 경험이 많은 투자자들은 반드시 점검해야 할 정보들을 몇 가지 정해놓고 그것들을 중심으로 보유할 것인지, 매도할 것인지 혹은 매수할 것인지를 결정한다.
▶ 연휴 시작 전, 투자자 점검 정보 ◀
주식 고수들이 주목하는 정보는 주가의 등락폭을 예측하는데 도움이 되는 오늘의 인기 테마주, 기관과 외국인의 관심이 동시에 받는 종목 그리고 장중에 급등하는 종목 등이다. 다년간 주식 투자 경험이 있는 투자자들은 이러한 정보들이 “손해보지 않는 투자를 하는데 좋은 정보가 되어준다”고 말한다.
설연휴로 이번주 금요일(24일)과 다음 주 월요일(27일)은 증시가 개장되지 않는 바, 사전에 이러한 정보들을 꼼꼼히 챙겨 매매 및 보유를 빠르게 결정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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