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해외건설협회] |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해외건설협회가 주관한 이번 간담회에는 중국에 진출한 주요 건설·엔지니어링 9개사가 참석해 현지 공사 현장별 안전조치 현황과 계획 등을 점검하고, 이번 사태에 대한 협회·정부 차원의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우리 건설업체들은 현재 17개사가 중국에 진출해 39건의 공사를 진행 중이며 아국 파견 인력은 370명이다. 공사 현장들이 폐렴 발생지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어(최소 300km 이상) 현재까지 우리 기업의 직접적인 영향이나 피해 상황은 없으며, 본사와 보고체계 마련을 통해 안전 대응지침을 전달하고 비상상황 발생여부를 체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사태에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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