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호주의 전문의약품 위탁개발 생산기관인 루이나 바이오와 손잡고 안전성시험과 임상시험을 위한 신약 제제 생산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글로벌 임상수탁 연구기관(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CRO)과 안전성시험과 임상시험의 준비를 위한 미팅을 진행하는 등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적극 추진 중이다.
앞서 회사는 지난해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후보물질 CLCC1을 발굴하고, 고형암에 효과를 보이는 전임상 유효성 데이터를 확보한 바 있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인체에 존재하는 미생물 자체와 미생물의 유전적 정보를 총칭한다. 장내 미생물 균총이라고도 불린다. 최근 학계에서는 미생물 군집이 인간 면역·신경계·대사 기능 등에 미치는 영향을 활발하게 연구하고 있다.
천종식 천랩 대표는 "마이크로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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