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미안 블레스티지 문주 [사진 = 삼성물산] |
이로써 주택 브랜드 래미안은 10년 연속 K-BPI 해당업종 1위를 지킨 기업에게 주는 'K-BPI 골든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물산은 지난 2000년 '래미안' 브랜드 론칭 이후 국내 주택 업계의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어 왔다. 손목 착용형 아파트 출입시스템인 '웨어러블 원패스'(Wearable One Pass)와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주거 시스템을 결합한 '래미안 IoT 플랫폼'이 대표적이다.
2018년에는 '래미안 홈랩 - Smart Life'와 '래미안 홈랩 - Green Life'를 공개했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홈랩에 전시된 상품들 가운데 고객 수요가 높은 상품을 지난해 이후 분양 사업장과 일부 공사 중인 래미안 단지에 적용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새로운 고객층인 밀레니얼 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을 담는 주거 콘셉트 '넥스트 래미안 라이프(Next Raemian Life)'를 발표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래미안 브랜드 론칭 이후 '입주 전 고객에게 믿음을 주고, 입주 후에는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 하는 것'을 고객 만족 활동의 핵심으로 삼고 품질개선과 서비스 향상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면서 "이를 위해 입주 5개월 전부터 세대 마감관리를 지원하고 고객의 시각에서 세대 내부 시공상태와 품질을 자체 점검하는 '전수 점검'와 고객이 입주 전 직접 방문해 입주할 아파트의 시공 상태를
한편, 삼성물산은 올해 서울과 부산 등지에서 래미안 단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신반포15차와 반포주공1단지 3주구 재건축 사업장 수주도 추진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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