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지난 2월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전달보다 700여 가구 줄어든 16만 1천900여 가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미분양 주택은 지난해 말 16만 5천600여 가구를 기록한 이래 2개월 연속 감소 추세를 보였습니다.
수도권은 2만 5천100여 가구, 지방은 13만 6천700여 가구로, 전달에 비해 수도권과 지방 모두 미분양 주택이 감소했습니다.
반면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모두 5만 1천여 가구로, 전달보다 2천400여 가구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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