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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급해진 부산 예비 청약자…동삼2구역 재개발 물량에 발길 이어져

기사입력 2020-08-0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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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방문객이 몰린 '오션라이프 에일린의 뜰' 모델하우스 외부 모습 [사진= 아이에스동서]
↑ 많은 방문객이 몰린 '오션라이프 에일린의 뜰' 모델하우스 외부 모습 [사진= 아이에스동서]
부산 영도구 동삼2구역을 재개발해 들어서는 '오션라이프 에일린의 뜰' 모델하우스에 많은 관심 인파가 몰렸다.
2일 아이에스동서에 따르면, 지난 달 31일 문을 연 해당 모델하우스에는 주말 내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만 입장이 가능했지만, 신혼부부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발길이 이어졌다.
공식 홈페이지 역시 서버가 다운될 정도로 접속자수가 많았다. 분양 관계자는 "주말 홈페이지 접속자 수는 1만5000여명을 넘었으며, 많은 접속자들이 한꺼번에 몰리며 서버다 다운되는 상황이 발생했다"면서 "오전부터 견본주택으로 걸려온 전화문의도 많았다"고 현장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이어 "상담객 중 이번 부동산 규제로 인해 서둘러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예비 수요자들의 비중이 높았다"며 "정부가 22번째로 내놓은 부동산 대책에도 여전히 집값이 떨어지지 않는 부산 부동산 시장 분위기와 임대차 3법 시행으로 전세난이 예고되자 늦기 전에 새 아파트를 분양 받으려는 심리가 적용된 것으로 풀이된다"고 덧붙였다.
지난 1일 모델하우스를 찾은 심모씨(37세)는 "일주일 전 전세 계약을 새로 했는데 집 주인이 전세보증금을 3000만원 올려달라고 했다"며 "옆집은 집주인 아들이 들어와서 살아야 한다며 집을 빼달라고 하기도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서러워서 내 집 마련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견본주택을 방문했는데 나 같은 사람이 상당히 많은 것 같아 청약 경쟁률이 높을 가봐 걱정"이라고 말했다.
'오션라이프 에일린의 뜰'이 사실상 부산시에서 분양권 전매를 6개 월 뒤 할 수 있는 마지막 단지라는 점도 투자수요의 관신을 끌기에 충분했다.
분양 관계자는 "부산 도심 입지에 바다 조망이 가능한 프리미엄 아파트인 데다 분양권 전매 기간도 6개월로 짧아 당첨 전략을 짜기 위해 방문한 투자자들이 많았다"면서 "청약 경쟁률이 높아 낙첨되더라도 웃돈을 주고 분양권을 구매하겠다는 상단자들도 적지않았다"고 뀌띔했다.
향후 일정은 오는 11일 특별공급

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1, 2 단지 당첨자 발표일(2단지 19일, 1단지 20일) 달라 중복청약이 가능하며, 계약은 이달 31일부터 9월 3일까지 모델하우스(부산 해운대구 우동 1522)에서 체결한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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