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긴급 주거지원 빨라진다

국토해양부는 취약계층 긴급 주거지원에 걸리는 기간을 현재의 3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습니다.
지난 2월에 도입된 취약계층 긴급 주거지원 제도는 경기 침체 상황에서 위기에 빠진 취약 계층에게 다가구 매입 임대주택과 전세 임대주택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이 제도는 6월 초 현재 236가구가 신청해 104가구에 주거 지원을 완료했으며, 132가구는 지원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현재 지원 절차는 지원 대상자가 지방자치단체에 신청하면 소득과 재산 등의 조사를 거쳐 심사가 완료된 이후 지원이 가능해 신청에서 지원까지 3개월 정도의 시간이 걸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