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서울의 30층 이상 고층아파트는 모두 56곳으로 이 중 용산구가 9곳을 차지했습니다.
여의도동과 서초동은 각각 7곳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서울의 고층 아파트 가운데 가장 높은 층은 69층으로,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3차와 양천구 목동 현대하이페리온이 여기에 해당됐습니다.
고층아파트는 2000년 이후 많이 공급됐으며, 랜드마크 성격이 강해 글로벌 금융위기에도 가격하락폭이 크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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